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가져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가져
  • 윤용기 기자
  • 승인 2023.02.27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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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하니움문화센터에 1,000여명 모여
2024 총선승리, 여성당원의 힘으로!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가 ‘세상을 바꾸는 여성’ ‘정치를 바꾸는 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퍼포먼스를 펼치고있다.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가 ‘세상을 바꾸는 여성’ ‘정치를 바꾸는 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퍼포먼스를 펼치고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5일 화순하니움문화센터에서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2024 총선승리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도당위원장,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임선숙 최고위원, 서삼석·김승남·소병철·김회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복규 화순군수와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및 전남지역 여성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정청래·서영교 최고위원 및 조정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도당 여성위원회는 ‘세상을 바꾸는 여성’ ‘정치를 바꾸는 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총선승리를 위해 부드럽지만 강력한 여성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사 중 피켓 퍼포먼스와 결의문 낭독에서는 2024 총선승리와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무도함을 규탄하였으며, 전남도당 여성위원회가 세상을 바꾸는 정치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자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당 여성위원회는 여성인권 신장 및 여성인재 발굴을 통한 정치참여 확대와 정치역량 강화, 사회 전반에 성 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민주당의 주요한 근간이자 뿌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은 축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중심인 여성당원을 더욱 귀하게 여기고, 정치의 리더로서 주체가 되는 여성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대한민국을 움직여 주시는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전남도당 여성위원회와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데 함께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화신 도당여성위원장은 “여성 당원의 지위향상과 권리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지속적인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통해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 환경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하면서 “전남에서 여성의 강한 힘으로 큰 바람을 일으켜 2024 총선승리로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여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정훈 도당위원장은 “민주당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키고 실천하면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민주주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온 여성당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달라진 민주당으로 세상을 바꾸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비록 현실은 암담할지라도 우리 민주당이, 그리고 전남도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여성당원들의 왕성한 활동과 비상한 각오로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2024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뤄내 여성의 강력한 힘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년간 도당 여성위원장으로 수고한 박현숙 전남도의원에게 공로패 수여와 여성 당원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러운 10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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