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지난해 전남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관서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소방정책과 연계해 도내 소방서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평가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전남 도내 2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6개분야 69개 세부지표 추진사항에 대해 소방서 간 교차평가 등의 검증을 통해 진행됐으며, 보성소방서는 지표 전반에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도지사 상패 및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김석운 서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주민의 안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해에도 모두가 공감하는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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