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검도팀,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준우승
무안군청 검도팀,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준우승
  • 윤용기 기자
  • 승인 2023.02.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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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금 1개, 은 1개, 동 1개 획득...

무안군청(김산 군수) 검도팀이 2023년 첫 대회인 “2023년 동계전국실업 검도대회”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왼쪽 위) 임동영, 김한범, 이광철감독, 김태일코치, 이후성, 유하늘왼쪽 아래) 양동관, 이해솔, 손인준, 최병욱
왼쪽 위) 임동영, 김한범, 이광철감독, 김태일코치, 이후성, 유하늘왼쪽 아래) 양동관, 이해솔, 손인준, 최병욱

무안군청은 단체전(5인조) 16강과 8강에서 울산시청과 전북검도회를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고, 남양주시청과 2:2 동점으로 무승부가 나며 대표전을 치러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광명시청을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1:1 무승부로 한번 더 대표전을 치뤘다. 대표전에서 손인준(무안군청)이 강배원(광명시청)에 아쉽게 손목실점을 내주며 아쉽게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동계전국실업 검도대회”에 참가한 무안군청 검도팀은, 단체전 준우승과 더불어 개인전에서도 금1, 은1, 동1 3개의 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개인전 경기에서 무안군청 김한범 선수는 4단부 경기에서 예선전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하늘(무안군청) 선수는 6단부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양동관(무안군청) 선수는 3단부 경기에서 64강부터 연달아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고 한다.

 

 

무안군청 이광철 감독은 “ 열심히 훈련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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