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잡월드, 노·사 분쟁 합의 타결...오는 6일부터 정상 운영
순천만잡월드, 노·사 분쟁 합의 타결...오는 6일부터 정상 운영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3.02.01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경찰서 앞에서 순천만잡월드 대표를 고발하는 기자회견하고 있는 근로자들(사진=시민의 소리)
순천경찰서 앞에서 순천만잡월드 대표를 고발하는 기자회견하고 있는 근로자들(사진=시민의 소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일, 지난해부터 지속되어 오던 순천만잡월드 노·사분쟁이 합의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근로자 모두가 순천만잡월드에 복귀하게 되면서 오는 6일부터는 정상 운영하게 됐다.

순천시는 "그동안 불편과 어려움이 많았을 시청 주변 상인이나 시청사 방문 민원인을 포함한 많은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장기간 분쟁으로 정상화되지 못했던 잡월드 운영이 조속히 원상회복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사와 근로자의 상생 협력으로 순천만잡월드가 활성화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직업·진로 체험시설로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29만 시민 모두가 역량을 모아야 할 때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