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까지 눈 많고 춥다...성탄절 눈은?
24일 까지 눈 많고 춥다...성탄절 눈은?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2.12.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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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닥친 전국 한파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이런 추위 속에 전라도와 충청도, 제주도 등에는 24일까지 폭설이 예보됐다.

폴설이 내리자 도로를 치우고 있는 시민들/자료사진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북쪽 고도 5km 상공에서 영하 45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22일부터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강추위가 예상된다.

21일 시작된 한파특보는 22일 전국으로 확대된 데 이어 23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19도를 기록해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날씨가 풀리겠지만 다음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안을 통과하면서 눈구름이 형성돼 전라도와 충청도,제주도,울릉도 등에는 22일부터 24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밖에 충남 내륙, 제주 해안 등 5~15cm, 경상 서부내륙, 전남 동부·남해안 3~10cm, 충북 북부 1~5cm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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