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 집중 홍보
목포시,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 집중 홍보
  • 윤용기 기자
  • 승인 2022.11.29 15:1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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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금지 품목 추가 등 안내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 운영
목포시가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목포시가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목포시가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 규제 사항을 알리기 위해 28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평화광장 일원의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매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 매장 내 1회용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합성수지 재질로 제조된 것) 등이 추가로 사용 금지됐다. 다만, 음식물을 배달하거나 고객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경우는 규제 적용 예외이다.

1회용 봉투와 쇼핑백에 대한 규제도 강화돼 종합소매업에서는 사용이 금지되며, 도·소매업(33㎡ 초과) 매장 등은 무상 제공이 불가능하다. 대규모 점포에서는 1회용 우산비닐을 사용할 수 없고, 체육시설에서는 합성수지재질의 1회용 응원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는 규제도 신설됐다.

1회용품에 대한 사용 규제는 1년 동안 참여형 계도로 운영되는데 ‘행동변화 유도형(넛지형) 감량 캠페인’을 실시해 자율 감량을 유도한다. 캠페인은 매장 내에서 1회용품이 보이지 않게 하고, 무인주문기(키오스크)로 주문할 경우 1회용품 미제공을 ‘친환경 기본값’으로 하는 등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접객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 또는 대형가맹점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recycling-info.or.kr)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하고, 1회용품 사용줄이기 노력을 이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는 등 1회용품 감량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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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옥 2022-12-13 01:13:33
저는 절대 공무원님들을 비하한적 없어요.

손진옥 2022-12-13 01:12:44
공무원인분들은 충분히 제일을 다해서 애쓰시는걸 알아요.
근데 재가 이글을 쓰지만 왜 제가 아닌글을 꺼내실가요.
알수없네요.

손진옥 2022-12-13 01:10:30
공무원은 쓰레기다란말은 제가 쓴글은 아니고.. 이건 붙여진 이야기 같아요... 어떤글을 써도 그렇겠죠..
참..
그냥 있는 그대로 쓴다해도 외곡되겠네요.
찾아서 들어왔는데.. 다시 다른데로 찾아야 겠네요

손진옥 2022-12-13 00:59:31
죄송하지만 제가 올릴수있는 글이 한계가 되어서 이렇게 올림니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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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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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쓰레기고 시민이 나라를 지키는 이상한 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8.26. 08:59
답글공감공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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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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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카오택시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이동이 끝난후에 요금지불하고..
머지막에 저에게 팹사이신보다 훨신큰 매운 스프레이를 두눈에 두번 발사하고 유유히 사라지셨어요.

응급실가서 눈씻어내고 ..전 실명되는줄 알았어요.
일주일도 넘게 밖에도 못나가고 아파서 누워있었죠.

수일후 카카오고객센터에 접수하고 상담해본뒤..결과는
경찰접수상태를 확인하는 거였는데요.
증거가 없으면 보상도 못받는 거였어요.
그기사분이 현금결제시 잔돈을 원하고 그몇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