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가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신대희 연구회장)에서 주최하는 제34회 정기 세미나에 참석해 천연물 소재 의약품/건강식품, 기능성화장품 등 관련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들과 정보 교류의 장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기 세미나에서 천연자원연구센터는 김재용 소재연구팀장이 ▲전립선 비대증 관련 기능 소재 개발 사례, 배동혁 의약연구팀장이 ▲K-천연물산업 전주기 표준화 지원 전략을 발표하여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정보와 지식뿐만 아니라 전남도에‘K-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국가사업 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함으로써 천연물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을 위한 뜻 깊은 장이 됐다.

이학성 센터장은“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천연물산업의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에 K-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유치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지는 사업으로 천연자원의 보고인 전남도에서 본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천연물 소재 개발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형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