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 광양컵 프로볼링대회’ 주최
광양시 ‘2022 광양컵 프로볼링대회’ 주최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2.09.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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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볼러 통합 준 메이저 대회

오는 22일까지 경기 운영
2022 광양컵 프로볼링대회 주최 (사진=광양시 제공)
2022 광양컵 프로볼링대회 주최 (사진=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2022 광양컵 프로볼링대회’가 지난 19일 본선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약 4일간 월드·가야·메카 볼링경기장에서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전남볼링협회, 광양시볼링협회,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2022 광양컵 프로볼링대회’는 KPBA 소속 최정상 프로볼러들이 참가해 경기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본 대회는 TV파이널-전국 생방송(SBS Sports)과 협회 공식 고품질 4K 유튜브 채널(YouTube 중계 시청 검색: KPBA)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KPBA 2022시즌 프로볼링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프로볼링의 살아있는 전설’ 정태화 프로(3기-TEAM DSD, 통산 13승), ‘파워볼링의 정석’으로 시즌 내내 절정의 기량을 펼쳐내는 이명훈 프로(15기-TEAM Brunswick, 통산 2승) 등과 남녀 최강 프로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경쟁하는 이번 대회는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볼링 경기 활성화, 동호인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시는 경기장을 3곳(본선-월드/가야 경기장, 준결승-메카 경기장)으로 나눠 진행하며, 프로볼링에 관심이 많은 광양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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