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더불어민주당 곡성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개최
곡성군·더불어민주당 곡성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개최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2.09.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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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주요 현안 사업 7건 국비 건의 사항 4건 모색
2022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 (사진=곡성군 제공)
2022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 (사진=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과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서동용)가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2022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곡성군 공직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주요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의회에서 군의 주요 현안 사업 7건과 국비 건의 사항 4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국립 동안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곡성 압록-오지 국도 17호선 도로시설 개량사업’ 외 4건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이어 군은 국비 건의 사항으로 ‘석곡IC~겸면 국도 27호선 도로시설 개량사업’ ‘죽곡 공공하수 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 ‘옥과 수리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곡성토란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동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비 건의 사항의 필요성과 현안 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면서 “건의 사항에 대해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상철 곡성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과 국비 건의 사항은 우리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다. 당 차원에서 국회, 중앙부처, 전라남도와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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