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 팝콘,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발돋움” 성황리 폐막
2022 서울 팝콘,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발돋움” 성황리 폐막
  • 임종선 기자
  • 승인 2022.08.29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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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개국 145업체 545부스 참가, 4만여 명의 관람객 모으며 성황리 폐막
-할리우드 배우 ‘로스 버틀러’, 이병헌 감독, 네이버웹툰 작가진 등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 참여
-전 세계 콘텐츠와 플랫폼이 교류하는 문화 축제 마련,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발돋움 계획
(사진=서울팝콘)

대한민국의 새로운 팝 컬쳐 컨벤션 ‘2022 서울 팝콘’(2022 Seoul POPCON, 이하 서울 팝콘)이 성공리에 폐막했다. 4만여 명의 관람객을 모아 세계 대중문화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했다는 평이다.

서울 팝콘은 지난 25()부터 28()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DC, 세가,반다이남코 코리아, 한국 닌텐도등 총26개국, 145여 업체, 545부스가 참가해, 만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PC·모바일 게임등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제품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이번 행사에서는 버추얼, 메타버스, NFT 등전 세계 메가트렌드로 성장한 디지털 콘텐츠를 전시로 선보여 높은 관심을 얻었다. 구구아지트, 마로스튜디오, 다인리더스등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 참가했으며, 서울 팝콘에서 최초 공개된 온마인드의 버추얼 휴먼 하나리의 라이브 토크콘서트, 일본 버추얼 유투버 그룹 홀로라이브팬미팅 등이 진행돼 가상의 콘텐츠를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아티스트도 대거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루머의 루머의 루머’, ‘리버데일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스타 로스 버틀러(Ross Butler)는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주동근 작가, 웹툰 기기괴괴오성대 작가,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 등이 게스트로 나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또한, 배우 권상우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쇼케이스가 개최돼 아티스트와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일에 함께 열린 국제 문화 콘텐츠 컨퍼런스 ‘2022 팝콘 써밋’(PCCN SUMMIT 2022)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C.B 세블스키’(C.B Cebulski) 마블 코믹스 편집장, 이승규더핑크퐁컴퍼니부사장, 최재원 SAMG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등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문화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잠재적 가능성과 가치를 제시했다. 26()에 열린 NFT 전문 컨퍼런스 ‘NFT KOREA’에서는 배운철 한국 NFT 콘텐츠협회 위원장, 임무호 다인리더스 대표 등 각 산업 리더들이 모여 최신 NFT 트렌드와 시장 전망, 성공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서울 팝콘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마블 코믹스와 콜라보레이션 일러스트로 유명한 흑요석 작가와 웹툰 놓지마정신줄의 나승훈 작가를 포함해 총 21명의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앨리부스, 전 세계 26개국 30개 캐릭터를 한 자리에 감상할 수 있는 월드 오브 캐릭터’, 유저 참여형 게임 대회 오픈 게임 챌린지등이 상시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8()에는 국내 유일 자체제작 코스튬 대회 얼티밋 코스플레이 배틀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코스플레이 실력자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바리안 린을 코스플레이한 Sin_Moon(신문)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과 함께 ‘2023 서울 팝콘 얼티밋 코스플레이 배틀심사위원 자격을 부여 받았다.

이외에 DC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에서 영화 블랙 아담전용 포토 키오스크를 마련했으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신작 게임 ‘SD건담 배틀얼라이언스를 포함해 총 7종의 게임과 프라모델, 피규어 등을 전시했다. 또한, ‘젠 크리에이티브’(ZEN CREATIVE), 스타워즈 501군단 등이 다채로운 코스튬플레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서울 팝콘 관계자는 올해 서울 팝콘은 국내 우수 콘텐츠와 글로벌 팝 컬쳐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전시돼 세계 대중문화 시장을 선도하는 콘텐츠와 플랫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국가별, 장르별 제약 없이 다양한 세계 콘텐츠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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