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광주·전남 체육회장 후보 벌써 '들썩'
민선 광주·전남 체육회장 후보 벌써 '들썩'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2.08.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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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선거일정 확정

광주와 전남의 체육회장을 뽑는 선거가 12월15일로 확정된 속에 후보군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경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경

광주는 현직인 이상동 체육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가장 먼저 떠오르는 후보자로는 지난해 입후보 했던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이 재기를 노리고 있다.  

홍성길 광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함께 박찬모 광주시육상연맹회장, 그리고 이창현 광주시수영연맹회장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또 최갑렬 광산구체육협회장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이를위해 광주시 체육회는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후보등록을 받는다.

전남 역시 여러 명이 체육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전남은 전임 체육회장인 김재무 회장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회장 자리가 공석인 상태다.

이에 윤보선 전남 스키협회장을 비롯해 7~8명 가량의 이름이 자첱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시·도체육회장 선거일은 12월 15일, 시·군·구체육회장 선거는 12월 22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지방체육회장 선거의 입후보를 위해서는 시·도체육회장의 경우 11월 15일까지, 시·군·구 체육회장의 경우 11월 22일까지,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 비상임 임원은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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