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글 읽고 후기 쓰고 상도 받자!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개최’
광양시, 글 읽고 후기 쓰고 상도 받자!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개최’
  • 양수정 기자
  • 승인 2022.07.14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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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부문 총 12명 광양시장상 및 부상 수여

오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 광양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부문별 총 12명에게 상을 수여한다(사진=광양시 제공)
2022 광양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부문별 총 12명에게 상을 수여한다(사진=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시민들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광양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독후감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뉘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도서는 2022년 광양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 중 한 권을 골라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22년 올해의 책으로 ‘내 이름을 들려줄게’(조연화, 단비어린이)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꽃님, 문학동네)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옆의자) 등 3권을 선정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신청서 서식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독후감과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초등부 A4용지 기준 2~3매, 중·고등부와 일반부는 A4용지 기준 3~4매이다.

시민이 응모한 독후감은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총 12명(최우수 4, 우수 4, 장려 4)에게 광양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이어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초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지난해 광양시에서 선정한 우수작품 중 다섯 편이 전남 도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올해의 책을 읽고 공모전에 참가해 수상하는 기쁨도 누리길 바란다”고 시민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권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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