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18일까지 37개소 할인 운영
최소 10%, 최대 30% 할인
최소 10%, 최대 30% 할인
전남 순천시가 내년에 있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숙박요금 할인점’ 지정·운영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할인이 적용되는 기간은 지난달 19일부터 내년 5월 18일까지 1년간이며 총 37개소가 지정됐다.
숙박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에 방문한 후 당일 입장권을 소지하고 있어야만 가능하다.
방문 전 사전문의가 필요하며 숙박예약 어플 사용시에는 중복할인이 불가하다.
할인율은 33곳에서 10% 할인을 적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4곳은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관광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시작했다”며 “이 같은 편의를 제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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