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의회 의결, 중대선거구제 확대 실시
광산구 다·라·마 선거구역, 의원 정수 변경
광산구 다·라·마 선거구역, 의원 정수 변경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 자치구의회 의원정수를 1명 더 늘리는 일부개정 조례안이 27일 시의회에 통과됨에 따라 자치구의회 의원 정수는 종전 68명에서 69명으로 늘게 됐다.
지난 4월20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중대선거구제(선거구별 3~5인 선출) 시범 실시지역인 광산을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의원정수와 관계없이 1명을 추가 증원하면서 전체 기초의원 정수에 변동이 생겼다.
해당지역인 광산구 다·라·마 선거구 기초의원 수는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선거구별로 보면 다선거구(첨단1·2동)는 현행 4명에서 3명으로, 라선거구(신가·신창·비아동)는 현행 2명에서 3명으로, 마선거구(수완·하남·임곡)는 2명에서 3명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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