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 쉼터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전날 포두 신촌마을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일환으로 신축한 포두면 신촌마을 꿈 이룸 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포두면 신촌마을 단위 특화개발 사업은 총사업비 5억 1300만원을 들여, 마을 하천 홍수 방지벽 정비 등 주민들의 정주여건 및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했다.
꿈 이룸 센터는 마을 주민들의 화합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능 및 역할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근 체험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을운영회가 자치적으로 꿈 이룸 센터를 관리ㆍ운영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해 특화개발 사업을 통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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