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이사장 : 김태형)와 조선영상비전(대표 : 김홍진)이 24일,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
조선영상비전은 조선일보, TV조선 등 국내 외 영상콘텐츠를 제작, 공급하는 글로벌 영상콘텐츠 전문회사로서 특수영상제작, 다큐멘터리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상 제작 외 문화, 교류행사 개최 및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대중문화예술분야 발전 및 인재 육성, 인력 교류 등 협력에 나선다.
협약 내용은 ▲상호간 교육과정 협의 및 우수인력 추천 등 학생 교류 ▲실험 실습기자재 및 강의실 협조 ▲학교 공연장 이용 시 대관료 할인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환 ▲양 기관 각종 문화행사 후원 및 협조 ▲교수진의 인적 자원 지원 및 협조 등이다.
서종예 김태형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로스미디어 개척자로 불리는 조선영상비전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조선일보와 TV조선 등과 함께 방송문화계의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조선영상비전과 도심형 명문예술학교로 불리는 서종예가 함께 힘을 합친다면, 분명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교와 조선영상비전은 ‘오징어게임’, ‘지금우리학교는’, ‘킹덤’, ‘방탄소년단’ 등 전 세계를 점령한 K콘텐츠의 강세가 끊이지 않게 이에 활발한 지원 및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적합한 인재들을 대거 양성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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