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앞으로 광주·전남서 출마선언 ‘봇물’
6·1지방선거 앞으로 광주·전남서 출마선언 ‘봇물’
  • 시민의소리
  • 승인 2022.03.17 18: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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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다음주 광주시장 출마 선언
유두석 장성군수, 3선도넌 나서
서채원 부의장 강진 군수 출마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에서 출마 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7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다음 주에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키로 했다.

광주시장ㅇ 도전하는 강기정 전 청와대 수석
광주시장에 도전하는 강기정 전 청와대 수석

강 전 수석은 이날 "사람의 준비, 정책의 준비, 미래의 방향에 대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광주시장 선거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현역인 이용섭 광주시장과 강 전 정무수석간 의 리턴매치로 진행될 공산이 크다. 여기에 김주업 진보당 후보, 장연주 정의당 후보, 정준호 변호사,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등이 도전한다.

기초자치단체장 출마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 서구청장에 도전하는 황현택 광주시의원과 김보현 전 광주시의원은 23일과 24일 각각 시의회에서 출마선언을 한다.

현역 단체장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광주 광산구의 경우 이날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 윤난실 전 청와대 비서관,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 김익주·김학실 시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준비하고 있다.

전남지역도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가 '3선'에 도전한다.

3선에 도전하는 유두석 장성군수

유 군수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잘해온 군수, 더 잘할 군수'라는 슬로건 아래 더 큰 장성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각오로 장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진군수에 도전하는 서채원 민주당 부위원장
강진군수에 도전하는 서채원 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

서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도 이날 전남 강진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서 부의장은 이날 "강진은 고소 고발로 인해 검찰 수사가 이어지면서 이를 지켜보는 군민들의 마음에 상처가 응어리져 있는 등 또 다른 위기를 맞고 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준비되고 유능한 정치가가 필요한 때"라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도 이날 목포시의회에서 목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종철 전 전남도의회 의장도 이날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은 전날 여수시장 출마를, 김신 민주당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전남 완도군수 출마를, 박소영 전 목포시 부시장 직무대행은 영암군수 출마를 각각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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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주 2022-03-22 09:17:26
맞다 맞아.
386 586 주사파운동권들이 대한민국을 망하게하여 이번대선에서 국민이심판을내렸다.
그종자인 강군이 선동질로서 광주의지도자에 나서보겠다하냐?
이전같으면 통했을지모른다.
지금은 광주도 달라젔다,
행동대장같은 언사와 태도로서는 안먹힌다.
좀더순치되서 공부한후 순한양으로 나타나서 등장해봐라 그때는인정하겠다.
과도기적상황에는 지금에는 니가아니다.
이런시기에 돌출적인물에게 광주의살림을 맡길수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