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기온 '20도' 올라...완연한 봄날씨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9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완연한 봄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선 당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평년(최고기온 영상 9~13도)을 웃도는 봄 날씨를 보이겠다.
8일에 이어 9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기록하겠으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도~영상 20도 정도다.
10일 역시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4도~영상 19도 분포를 보이겠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