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16일 오후 9시 현재 9만명을 넘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이날 자정까지 3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발표될 확진자 규모는 10만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228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동시간대 최고치인 전날의 8만5114명에 비해 5114명 많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를 시도별로 보면 경기 2만8338명, 서울 1만9700명, 인천 6792명, 부산 4961명, 경남 4013명, 대구 3781명, 충남 2950명, 경북 2896명, 대전 2702명, 전북 2574명, 광주 2470명, 충북 2169명, 전남 1893명, 강원 1730명, 울산 1691명, 제주 910명, 세종 658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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