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로 진도 '황금봉' 어때요?
설 명절 선물로 진도 '황금봉' 어때요?
  • 송주리 기자
  • 승인 2022.01.25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도 높고 과즙 풍부한 진도산 ‘황금봉’ 출하 한창

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고품질의 진도 황금봉 출하가 한창이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진도 '황금봉'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진도 '황금봉'

한라봉의 신품종인 진도 황금봉은 속이 빈틈없이 꽉 차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퇴비를 사용해 재배한 무농약 과일이다.

당도 13브릭스 이상, 일정 크기 이상 규격 과일만을 출하하도록 해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과즙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전국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2만8,000원(3㎏), 4만8,000원(5㎏) 박스 포장으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올해는 약 50t을 생산해 10억여원의 농가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의 대표 특산물인 진도대파보다 황금봉의 재배 면적당 소득이 높아 재배가 시작됐으며, 특히 다른 지역보다 연간 1,200여 시간 많은 일조량과 적당한 강수량, 해양성 기후를 자랑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