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창 원장, 금성산 산림휴양복지 지구 유치 제안
이재창 원장, 금성산 산림휴양복지 지구 유치 제안
  • 윤용기 기자
  • 승인 2022.01.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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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정책연구원, 제4차 정책토론회 가져
금성산, '산림의 공익가치와 숲 활용’ 필요
나주정책위원회 4차토론회
나주정책연구원(원장 이재창)은 산림의 공익가치와 숲 활용'이란 주제로  4차토론회를 열고 금성산의 활용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있다.

나주정책연구원(원장 이재창)은 10일 제4차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안기완 교수(전남대)가 발제자로 나서 '산림의 공익가치와 숲 활용'이란 주제를 가지고 참석한 패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 교수는 발제를 통해 “현재 나주시 도심 생활권에 위치한 금성산을 활용해 도시 숲, 삼림교육 숲, 휴양 숲, 치유 숲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을 갖춘 금성산 산림휴양 복지 지구로 만들것”을 제안했다.

이어 안 교수는 “나주 금성산 산림 휴양 복지 지구 조성의 기대 효과로 도시민들에게 쉼과 생활 활력을 제공함으로써 기본권과 건강권 보장,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효과 등이 예견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형광석 목포과학대 교수는 “전남에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복지구로 지정된 곳은 전남 광양 백운산 한 곳 뿐이다” 면서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복지 지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먼저 Forest Play Zone(청년 숲 놀이 공간)을 조성한 후 단일사업에서 권역사업으로 확충해 나가는 정책과 지자체장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주지역은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도농복합 도시로써 국립나주 숲체험원이 지난 2020년에 개원했으나 외부 산림체험 시설 및 다양성이 부족하여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에 나주시장출마 예정자인 이재창 원장은“도심지역 생활권으로 근거리에 광주광역시(150만), 나주시 12만(빛가람 혁신도시 4만)이 있다”면서 코로나 19로 인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산림휴양에 대한 관심 증대와 자연 환경에 대한 시민의 의식 변화에 따른 휴양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도심권역에 산림 휴양 시설을 조성하여 나주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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