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영암 출신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1.12.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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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녹조근정훈장 이어 두 번째
공직 생활 중 국가·사회발전 이바지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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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호 전 전남도청 건설교통국장이 2019년 녹조근정훈장에 이어 올해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공직 생활 중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전남도는 지난 6월 명예퇴직한 전 전 국장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전 전 국장은 지난 10월 30년 공직생활의 경륜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실 자문위원으로 임명돼 공직분야 주요 현안 자문과 지방인구 감소 및 고령화 대응 정책 등의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재직시 에는 도로, 철도, 항공망, 해상교량 등 전남지역 주요 사회간접자본시설을 씨줄날줄로 확충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다.

정년을 2년 앞두고 뜻이 있어 퇴임한 전 전 국장은 명예퇴직 수당 중 2000만원을 전남도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19년 5월 재해 예방·복구 등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암군수 출마를 나선 전 전 국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지역경제개발 특별위원장, 전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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