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전후로 찾아온 한파가 이번 주중에 누그러지다 주말께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주말 전국을 덮친 한파가 27일부터 서서히 누그러져 28일(화)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29일(수)부터 30일(목)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전국이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하지만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전라권과 제주도는 흐리고 눈이 오겠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새해 1월 1일(토)과 2일(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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