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 건강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 다짐
윤경철 교수 전남대(의대 안과학교실·전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교수가 한국콘택트렌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교수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54회 한국콘택트렌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7대 한국콘택트렌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윤 신임 학회장은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에 대한 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연구와 산업 분야에 정부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현재 대한안과학회 수련위원장,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학술위원장, 한국외안부학회 간행위원장, 미국 시과학·안과학회 학술위원 등을 통해 폭넓은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1986년 창설된 한국콘택트렌즈학회는 국민 눈 건강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안과 의사들의 학술단체다.
매년 학술행사를 통해 기초·임상 연구 발표, 정부 정책 자문, 콘택트렌즈 교육과 함께 학술진흥재단 등재 학술지와 회지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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