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아너소사이어티 2호 탄생
무안군, 아너소사이어티 2호 탄생
  • 송주리 기자
  • 승인 2021.12.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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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산업(주) 고춘석 회장 취약계층 위해 1억 원 기부

무안군은 지난 20일 청계면에 소재한 삼영산업(주)의 고춘석 회장이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함으로써 전남 129호이자 무안군의 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삼영산업(주)의 고춘석 회장이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함으로써 무안군의 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삼영산업(주)의 고춘석 회장이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함으로써 무안군의 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고춘석 삼영산업(주) 회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축하하는 인증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춘석 회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도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고춘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무안군의 2호 아너 탄생을 계기로 자연스러운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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