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프리킥, 골대에 그대로 빨려 들어가
손흥민의 프리킥, 골대에 그대로 빨려 들어가
  • 최용선 시민기자
  • 승인 2021.08.3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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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00번째 경기 자축골

손흥민(29·토트넘)이 리그 2호 골을 터트렸다.

29일(한국시간)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는 손흥민/방송화면

왓포드전이 대망의 통산 200번째 경기였고 개막전 맨체스터 시티전에 이어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 팀에 리드를 안겼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왓포드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42분 프리킥 골을 넣었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누구도 맞지 않고 골문에 원 바운드로 빨려 들어갔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 전까지 EPL 통산 199경기에 출전해 71득점, 4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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