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민주당도당위원장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 이루겠다”
김승남 민주당도당위원장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 이루겠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1.08.19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총선 직후 다짐했던 겸손과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리지 않은 원칙과 공정으로 도당을 이끌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재집권을 이루겠다”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DJ 서거 12주년과 자신의 취임 1주년을 맞은 18일 “당의 뿌리이자 핵심 텃밭인 전남의 50만 당원이 앞장 선다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흥·보성·장흥·강진을 지역구로 둔 김 위원장은 지난 1년동안 지역정치권과 함께 ▲한전공대(한국에너지공대) 개교 및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올해 사상 최대인 전남의 국비예산 8조원 확보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구감소로 위기에 처한 전남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각종 현안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모으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아울러 코로나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농어업인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민생경제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정책과 관련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지난 7월 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장흥·강진·해남 3개 군과 진도군 진도읍과 군내·고군·지산면 등 진도군 4개 읍·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