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홍보대사로 가수 수와진과 김민교씨가 위촉됐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곡성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함께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심청축제 등 굵직한 축제에 대한 참여를 통해 축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들은 소외된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다.
수와진은 1987년 ‘새벽아침’으로 데뷔한 이래 ‘파초’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실력파 가수다.
013년에는 사단법인 수와진사랑더하기를 만들어 심장병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김민교씨는 1989년 옥슨89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하여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994년 동명의 드라마 OST인 ‘마지막 승부’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골든컵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가수이다.
앞으로 이들은 군 홍보대사로서 유튜브 ‘수와진TV’, ‘김민교 활력TV’를 통해 곡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인지도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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