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특산품 판매장 '연중무휴'로 운영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특산품 판매장 '연중무휴'로 운영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1.06.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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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픈 이벤트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입욕권 증정
농업인 소득 보장, 소비자 합리적 가격 구매기회 제공

보성군이 율포해수녹차센터(이하“센터”) 내 특산품 판매장을 개장한 뒤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율포해수녹차센터에 특산품 판매장 오픈
지난 5일 율포해수녹차센터내에 오픈한 특산품 판매장/보성군

특산품 판매장은 구 뷰티 테라피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연중무휴로 (08:00~21:00) 운영되며, 품목은 차류, 쌀, 꿀, 도자기 등 보성에서 생산되는 특산물과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30개 업체가 동참한다.

보성군이 판매장을 직영으로 관리하는 데는 생산자인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함께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성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상품 홍보 효과를 기대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특산품 판매장 일부를 창작미술 전시 공간으로 조성해 문화와 쇼핑이 접목된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한 것도 그러한 연장선상에서다. 

아울러 오픈 이벤트로 1달간 5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센터 입욕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소비자 반응에 따라 시범 운영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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