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6월말까지 만75세 이상 화이자백신 접종 완료
목포시, 6월말까지 만75세 이상 화이자백신 접종 완료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1.05.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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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1차 접종 재개...6월 29일까지 2차 접종 마무리

목포시가 6월말까지 만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6월말까지 만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2차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6월말까지 만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2차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목포시는 화이자백신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오는 21일 이후 매주 배정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1차 접종에 나선다. 

유달동을 시작으로 12개동 만 75세 이상 어르신 5,012명을 대상으로 6월 8일까지 1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리되면  6월 29일까지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2차 접종을 완료된 셈이다. 
현재까지 1차 접종 완료자는 8,164명(59.2%)에 달한다. 2차 접종 완료자는 4,595명(33.3%)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접종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기존대로 동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통장 및 시청 직원들로 안내조를 편성해 이동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6월중 예방접종센터에서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을 실시하고, 7월부터는 만 18세~ 만 59세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와 화이자백신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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