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재향군인회, 창립 후 첫 온라인 총회 개최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창립 후 첫 온라인 총회 개최
  • 고영삼 시민기자
  • 승인 2021.05.03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결산안 등 의결
시·도회 대의원 32명 온라인 표결 참여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향군’, 회장 김진호)와 광주·전남재향군인회(회장 나종수)는 창립 후 첫 온라인 정기전국총회를 지난달 29일 오전 북구 우산동 안보회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광주전남재향군인회(회장 나종수)에서 2021년 제74차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기총회온라인투표 진행을 안내한 화면
 2021년 제74차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기총회온라인투표 진행 안내 화면

이날 총회는 향군 정관 20조의2와 94조에 따라 13개 시·도회와 223개 시·군·구회 대의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긴급사유 발생시에 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2020년 12월 국가보훈처의 정관변경 승인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광주·전남재향군인회는 이날 회의에서 서 시·도회 부회장 그리고 27개 시·군·구회 회장 등 32명의 대의원과 함께 향군 2021년 제74차 정기전국총회 안건으로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그리고 지난해 정관변경안, 임원 선임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온라인 총회는 중앙선거관리위회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했다. 기관 및 단체에서 총회 등의 사유로 지역선거관리위원회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