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민의힘 32.6% 민주 29.5% 혼전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56.1%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2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19일 전국 유권자 30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한 결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8% 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56.1%로 전주 대비 1.4%p 상승했다. ‘매우 잘 못함’은 40.0%, ‘잘 못하는 편’은 16.1%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7%p 내린 40.6%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2.6%로 전주보다 2.5%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은 2.2%포인트 하락한 29.5%였다.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예정된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1주일 전보다 1.2%포인트 상승한 36.1%, 민주당 지지율이 2.4%포인트 하락한 25.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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