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이성길 상임감사가 최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로 부터 ‘최고의 감사인’에 선정됐다.

이성길 상임감사는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0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감사를 통해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의 감사인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는 평소 감사실의 독립성과 전문성에 방점을 두고 병원 발전을 위한 감사실의 직제 개편, 감사실장의 지위 격상, 인력 증원, 감사주기 3년 단축 등 전대병원의 실질적인 위상 제고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국립대병원 최초로 상임감사 직통 ‘청렴 핫라인’ 개설과 온라인으로 일원화된 ‘청렴신고센터’ 운영,‘청렴 마일리지’ 제도 시행, ‘청렴 UCC 대회’개최 등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반부패·청렴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길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