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조치 일부 해제 첫날 18일 광주 11명·전남 4명 추가 확진
방역조치 일부 해제 첫날 18일 광주 11명·전남 4명 추가 확진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1.01.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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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가 일부 해제된 첫날인 18일 오전 코로나 확진자는 광주에서 11명이, 전남에서는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방역조치가 일부 해제된 첫날 18일 오전 광주 11명·전남 4명의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총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1천444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전남 영암군 관음사 관련 확진자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자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에 이어 자정께 2명이 북구와 광산구에서 추가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4명의 확진자 중 2명의 영암군 하우스농장 전수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이다. 이로써 전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665명을 기록했다.

한편 오늘 부터ㅗ 광주 전남에서는 카페, 목욕장업, 종교활동 등 제한된 조치를 일부 해제하는 방역 조치를 시행하는데, 오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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