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여론조사 15일 발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을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여론조사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지사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2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은 13%,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 순위로 나타났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한달 전에 비해 3%포인트 상승해 두달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갤럽 조사에서 자신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낙연 대표는 지난달(16%)보다 6%포인트 하락해 10%를 기록했다. 1위 이 지사의 지지율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난 1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한 후 여권 지지층이 이탈한 영향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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