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생활체육 발전 유공자, 문체부장관상 수상!
전남 생활체육 발전 유공자, 문체부장관상 수상!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1.01.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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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목포대 체육학과 교수, 이분희 광양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지난해 생활체육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로 김선희 목포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와 이분희 광양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선희 수상자, 김재무 회장, 이분희 수상자
왼쪽부터 김선희 수상자, 김재무 회장, 이분희 수상자

이에 따라 이들 두 수상자는 지난 12일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에서 김재무 회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김선희 교수는 스포츠교육학을 전공한 지식을 바탕으로 그동안 전라남도체육회와의 긴밀한 교감 속에 체육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생활체육이 지니고 있는 공적 가치 및 지역 사회를 건전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뿌리임을 인식하면서 생활체육 토대 구축과 확산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김선희 교수는 스포츠클럽 운영 및 청소년 스포츠 활동 활성화에 초점을 두면서 노인스포츠지도사 연수원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 양성에 앞장서 왔다.

이분희 지도자는 지난 2000년 7월부터 생활체육 지도자로서 20년 이상 근속과 함께 “생활체육의 생활화” 및 “1인 1종목 생활체육 즐기기”를 지향점으로, 광양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 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인지라, 특히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인식을 가지고 장애성인 체육활동 지도, 장애청소년 레크레이션 지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분희 지도자는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호인들이 새로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지역민의 체력증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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