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시 30분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김, '유쾌한 반란' 이사장…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 '유쾌한 반란' 이사장…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유쾌한 반란' 이사장)이 7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전남 장성군은 김 전 부총리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천122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강사로 초빙됐다.
이번 강연에서 김 전 부총리는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는 가장 적극적인 의지 표현인 '반란'을 주제로 타인, 자신, 사회가 던지는 세 가지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김 전 부총리는 지난해 2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초빙됐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강연이 1년 가까이 연기됐다.
현장 강연에는 제한된 청중만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한편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를 기치로 1995년 9월 15일 첫 강좌를 열어왔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임권택 영화감독, 조정래 작가,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이국종 아주대학교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등 각계 인사가 강연로 초청됐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