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인 5일.
광주·전남은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날 오전 광주와 전남에는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이어 6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이 강해지며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영하 4도가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10일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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