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24일), 광주 전남엔 눈 대신 '비'
크리스마스이브(24일), 광주 전남엔 눈 대신 '비'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0.12.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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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성탄절) 이브인 24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 영향을,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비'와요

이에 따라 내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는 밤에 구름많아지겠다.
따라서 24일 오전 광주·전남에는 하얀 눈 대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오후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 사이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예고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도 평년의 겨울 추위 속에 대체로 맑겠다.

23일 오늘은 전국이 구름많고 밤부터는 강풍과 함께 중부지방 및 전라·제주 등 곳곳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남해안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 들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내일 사이에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흐려져 밤부터 곳곳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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