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밴드 페스티벌, 11~12일 SAC 아트홀에서 열린다
강남밴드 페스티벌, 11~12일 SAC 아트홀에서 열린다
  • 임종선 기자
  • 승인 2020.12.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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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2020 강남 밴드페스티벌이 1211, 12일 양일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 아트홀에서 열린다.

강남밴드 페스티벌은 올해 12회를 맞이할 정도로 유서 깊은 행사로서, SAC 공연제작콘텐츠 전공이 주관하고 있으며, 강남구와 ()한국콘서트제작자협회가 후원한다.

강남 밴드페스티벌은 크게 실용음악 대학들의 진검승부청소년밴드 울림소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용음악 대학들의 진검승부에는 서종예의 ‘SAC밴드’, 서울예대 ‘TUCKS’, 동덕여대 ‘B101’, 호원대 잎새들’, 명지전문대 ‘Log’등 각 학교의 실용음악전공을 대표하는 밴드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더불어 서종예 힐코레오 전공과 가수 구만의 축하공연도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밴드 울림소리에는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단대부고)‘SOUND’, 중산고등학교의 시나브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수도공고)오버로드’, 양재고등학교의 아이리스가 참가하며, 서종예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태형 이사는 강남밴드 페스티벌은 오랜 역사를 지닌 행사로서, 강남구청과 서종예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보여주는 행사이기도 하다. 특히 서종예 공연제작콘텐츠 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이기도 한 강남밴드 페스티벌은 SAC 공연제작콘텐츠 전공 학생들이 기획부터 섭외, 홍보, 무대연출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고 있어, 굉장한 현장 실습의 기회이기도 하다. 올해에는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ZOOM)을 통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실용음악 대학들의 진검승부와 청소년밴드 울림소리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밴드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계속 서종예는 강남밴드 페스티벌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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