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부터 그칠 듯…20일 아침기온 10도 떨어져 '쌀쌀'
19일 광주·전남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 늦게 비가 그치면 20일 아침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다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한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19일 오전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오후 3시부터 그치기 시작해 해질녘인 오후 6시께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에 접어든다”고 전망했다.
광주·전남 예상강수량은 30~80㎜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밀려오며 날이 부쩍 쌀쌀해질 전망이다.
20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져 5~10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도 10~13도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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