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확진자 모두 20명 발생
광주·전남서 확진자 모두 20명 발생
  • 시민의소리
  • 승인 2020.11.1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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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9명·전남 11명 양성 판정…전남대병원 발 10명
​​​​​​​의료진·환자·보호자 이어 가족까지…n차 감염 이어져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와 전남에서 2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남대 병원 발 확진자는 모두 10명에 이른다. .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저녁 광주에서는 총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61~56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전남대 병원 발 확진자 2명을 포함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의 접촉자 등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남대병원 발 확진자는 의사 4명, 간호사 2명, 방사선사 1명, 환자 2명, 보호자 3명, 입주업체 직원 2명, 지인 감염 3명, 전남 감염자 2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566번 확진자를 제외한 8명이 전남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들 확진자는 전남대병원 입주업체 직원이거나 방사선사, 입원 환자 보호자, 입주업체 직원 확진자의 지인으로 조사됐다.
또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의 'n차 감염'이 발생하면서 이들 가족 5명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뿐만 아니라 전남에서도 전남대발 확진자로 이어지고 있다.
전남 258번(목포 17번)과 259번 확진자(목포 18번)도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전남 258번 확진자가 전남대병원 신경외과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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