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마지막 편에 이소라 출격
'히든싱어6' 마지막 편에 이소라 출격
  • 강정인 기자
  • 승인 2020.10.28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오후 방송 MC 전현무 "8년기다림 끝 출연"소개
모창능력자 싱크로율 대단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 이소라가 출격한다.

히든싱어에 출연하는 노래하는 가수 이소리
히든싱어 마지막 편에 출연하는 가수 이소라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히든싱어6' 예고편에서 MC 전현무는 "저희가 이분을 8년 동안 기다렸다. 이제 응답을 해주셨다"라며 이소라를 소개했다.

전현무가 출연 계기를 묻자 이소라는 "한 번은 나와야 채워질 것 같은 느낌"이라며 모창능력자들을 향해 "자신 있으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이소라는 "저 자신이 여기 나온 것 자체가 좀 놀랍다"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약간 제 옆에 홀로그램(?)을 띄워 놓은 것 같다"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나 이소라의 질문이 무색하게 모창능력자들의 싱크로율은 어마어마했고, 판정단석에서는 "언니, 망했어"라는 비명이 속출했다. 통 속의 이소라 역시 "난 몰라"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판정단으로 나선 '빅마마' 이혜정, 가수 린, 문세윤까지 눈물을 닦는 모습이 화면에 공개됐다.

한편 '히든싱어6'는 이번 이소라 편을 마지막으로 진행한다. 지난 8월 첫 방송돼 가수 휘성부터 비, 마마무 화사, 장범준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금요일 밤 안방을 사로잡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