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끝, 광주서 원룸 화재로 일가족 참변…어머니 사망, 3명 부상
추석 연휴 끝, 광주서 원룸 화재로 일가족 참변…어머니 사망, 3명 부상
  • 구재중 기자
  • 승인 2020.10.0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4명의 사상자를 냈다.

광주동부소방서 전경
광주동부소방서 전경

5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동구 계림동 한 원룸건물 3층에 자리한 A씨의 집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 불로 A씨의 부인이 숨졌고, 연기를 피하려던 A씨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아들과 딸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