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도로 6곳 추석 연휴 임시개통
전남지역 도로 6곳 추석 연휴 임시개통
  • 윤용기 기자
  • 승인 2020.09.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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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장성·해남·무안공항 인근 지방도 등 일부 도로 공사 구간을 임시개통한다.

추석 전 임시개통 도로를 보면 장성 북하-도계(3.5㎞)와 해남 송지-고담(2.7㎞) 2개 노선 6.2㎞ 구간의 차량 운행을 임시 허가했다.

또 무안공항 구간(1.3㎞)과 장흥 갈퀴재 구간(1.7㎞)을 임시 개통한다.

올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봐 통제 중이던 곡성 오산 국도 1.7㎞ 구간과 오곡 지방도 5.5㎞ 구간도 지난 18·20일 임시 개통을 마쳤다.

교통 불편 민원 처리와 교통 상황은 경찰서·방송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유하면서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귀성객과 도민이 밀집한 터미널·기차역 등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점검한다.

박철원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추석 명절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로 소통상황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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