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 본격 수사 착수
경찰이 시험 성적 조작 의혹이 제기된 남부대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2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광산경찰 수사과는 지난 21일 남부대 교무처와 A교수 연구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출결사항·시험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A교수가 학생들 시험성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경찰은 A교수가 중간·기말고사 등에서 학생들 성적을 매기는 과정에 일부 학생들의 성적을 조작한 혐의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압수 서류 등을 토대로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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