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효덕동 인구 과밀로 분동 추진
광주 남구 효덕동 인구 과밀로 분동 추진
  • 구재중 기자
  • 승인 2020.09.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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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전체 인구 21만6천256명의 21.6%인 4만6천768명
업무 가중 따른 분동 및 동 간 경계 조정 나서

광주 남구청은 인구 과밀화 지역인 효덕동을 둘로 나누는 방안을 추진한다.  주민 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을 위해서다. 

광주 남구청.
광주 남구청.

현재 효덕동 인구수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4만6천768명에 달한다.
남구 전체 인구수 21만6천256명의 21.6%를 차지함에 따라 효덕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1인당 평균 2천461명의 주민을 담당하고 있다.

공무원 1인당 평균 869명 수준인 다른 15개 동과 비교해 업무 부담이 과중될 수밖에 없다. 
민원 또한 16개 동에서 하루 평균 2천623건을 처리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효덕동 행정복지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306건으로 11.7%에 달한다.

효덕동 분동과 동 간 경계 조정은 의회와 주민 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 
의견 수렴 방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남구 모바일 앱과 설문지 배포로 실시한다.

남구 관계자는 "노대동과 효천2지구 등 신규 아파트 개발로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며 "인구 과밀화에 따른 민원 처리 대기 장기화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분동과 함께 동 간 경계 조정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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