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토박이, 오월레퍼토리극 ‘오! 금남식당’선보여
극단 토박이, 오월레퍼토리극 ‘오! 금남식당’선보여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0.08.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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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6일 민들레 소극장에…사전 예약제로 30석

극단 토박이가 오월레퍼토리극 ‘오! 금남식당’을 선보인다. 9월 4일 오후 7시30분, 5일 오후 3·5시, 6일 오후 3시, 세차례 민들레 소극장에서다. 

80년 5월을 배경으로 한 ‘오! 금남식당’
80년 5월을 배경으로 한 ‘오! 금남식당’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주먹밥으로 한 식구가 됐던 광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금남관 주인 오금남의 한 맺힌 사연과 결코 잊을 수 없는 오월 광주 사람들이 만들어낸 맛의 이야기가 감동적이다. 

박정운이 연출을 맡았다. 임해정·송은정·박정운·강중원·고영욱·윤재원 등이 출연한다.
2016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약 170여 회 관객과 만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극단 토박이는 1983년 창단했다. ‘금희의 오월’, ‘모란꽃’, ‘청실홍실’ 등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아픔을 알려왔다. 아울러 매년 어린이 연극학교, 청소년 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극단 토박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됨에 따라 좌석을 30석으로 제한햇다. 사전 예약제다. 마스크 착용하면 무료관람 할 수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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