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장성 황룡강 단광천 범람…주민 대피도
8일 새벽 장성 황룡강 단광천 범람…주민 대피도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0.08.08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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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번개를 동반한 물폭탄으로 광주 전남 하천이 범람해 해당 지역 일부 주민들이 대피했다.

7일에 이어 8일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범람위기에 있는 광주천
7일에 이어 8일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범람위기에 있는 광주천

7일에 이어 8일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전남 장성군 황룡강 단광천이 오전 6시13분께 범람했다. 황룡강 인근 주민들은 월평초등학교로 긴급 대피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5시50분 인공호수인 광주호(담양군 가사문학면~광주 북구)와 담양 고서면 증암천 물도 범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북구에서는 신안교 일대 물이 넘쳐 차량 침수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장성군 관계자는 "하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강변에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장성 황룡강 단광천 등 광주·전남 일부 하천 범람…주민 대피도

많은 비로 광주천이 불어나면서 7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시장 앞 태평교 밑으로 흐르는 강물이 범람 수위까지 도달하고 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물폭탄으로 광주 전남 하천이 범람해 해당 지역 일부 주민들이 대피했다.

7일에 이어 8일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전남 장성군 황룡강 단광천이 오전 6시13분께 범람했다. 황룡강 인근 주민들은 월평초등학교로 긴급 대피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5시50분 인공호수인 광주호(담양군 가사문학면~광주 북구)와 담양 고서면 증암천 물도 범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북구에서는 신안교 일대 물이 넘쳐 차량 침수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장성군 관계자는 "하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강변에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장성 황룡강 단광천 등 광주·전남 일부 하천 범람…주민 대피도

많은 비로 광주천이 불어나면서 7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시장 앞 태평교 밑으로 흐르는 강물이 범람 수위까지 도달하고 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물폭탄으로 광주 전남 하천이 범람해 해당 지역 일부 주민들이 대피했다.

7일에 이어 8일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전남 장성군 황룡강 단광천이 오전 6시13분께 범람했다. 황룡강 인근 주민들은 월평초등학교로 긴급 대피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5시50분 인공호수인 광주호(담양군 가사문학면~광주 북구)와 담양 고서면 증암천 물도 범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북구에서는 신안교 일대 물이 넘쳐 차량 침수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장성군 관계자는 "하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강변에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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