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 민주당 최고위원)이 광주 북구 종합체육관 건립 사업에 필요한 예산 12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광주 인구의 33%인 44만여 명이 거주함으로써 34개 종목 500여개 클럽에 참가한 10만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활동하고 있는 북구로서는 이번 예산 확보로 생활체육 인프라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북구 종합체육관 예산 확보로 지역 생활체육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회 행정안전위원이자, 광주 북구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